빅토리아들이 서로 자기가 진짜 그림만의 메이드라며 기싸움하는 모습이 보고 싶다.


건방진 굴이 그림한테 깝치다가 참교육 당하고 자기도 혼날까봐 떠는 크티를 애호해주는 걸 보고 싶다.


그림 뒷담화하다가 라이덴에게 걸린 유니스가 자궁에 수정 펀치를 맞는 모습이 보고 싶다.


벤더스내치에게 대변 경단을 선물로 주는 어머니 엘리스를 보고 싶다.



햇살이 따스한 날. 


거대한 나무의 그림자 아래에서 딸 엘리스가 그림의 무릎 위에 앉아 키스해달라고 조르고, 그 모습을 보며 경멸하는 여동생 엘리스.


그리고 나무 뒤에 숨어서 그들을 관음하고 있는 냐루코를 보고 싶다.



짧은 꿈이라도 좋으니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