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3줄 요약
1. 오프 행사 가기 전에는 컨디션 관리를 잘하자
2. 카요코 사랑해
3. 씨발 힘들어

토요일 E열의 허리였음

새벽에 출발해야되는 일정이라

밤샘 + 공복 이슈로 딸피에서 거의 시체인 상태로 야외 번호표 받고 대기하다가

입장하자마자 2차 창작 부스 외부줄 1-20이런식으로 나눠놓은 개지랄인거 보고 멘탈이랑 체력갈리고

어차피 최애는 카요코라 다 포기하고 카요코 +흥신소만 노리기로 해서

카요코 페이크 앨범 풀세트 삼

이게 페이크 앨범 앞, 안, 뒤

이거 하나 사는데 인기부스 옆이라 줄 거의 1시간 반 쯤 서니까

몸 상태 씹창이라 다른거 하나 둘만 살 생각이었고

흥신소 엽서 옆라인에 있길래 기다리면서 줄 서는데

이것도 인기부스 옆이라 1시간 반 정도 걸린듯

두개 사고 뭐 먹을라 했는데 뭔가 씹을 힘도 없어서

킨텍스 내 편의점에서 핫식스 빨고
먹거리 부스에서 커피 빨고

무대 옆 노래 들리는 곳에서 끝날때까지 뻗어있었음

체력이 좀 있었으면 사인이나 공식게임이나 사진좀 찍으러 다녔을 텐데 아쉽더라

그러고 일요일에 일반인 친구 데려와서 외부에서 코스어들 구경하면서 보는데

카요코 코스어는 토욜, 일욜 둘다 못찾겠더라

친구가 안타까워하면서 담엔 걍 나보고 코스해라 ㅇㅈㄹ해서

아마 다음 온리전에 여유가 된다면 카요코 코스 생각 해봐야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