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오바오에서 배송비 포함하면 2만원 남짓에 구매한 버건디 20주년 오거나이저

통관부호 입력 오류로 인해 시간이 조금 더 걸렸지만 오늘 수령하게 되었슴


별 손상없이 도착해서 다행... 그럼 이제 타일을 넣어보자


버건디의 모든 타일들을 수납할 수 있게 만들어놨다 우효

타일 빼기 쉽도록 손가락 넣을 수 있는 공간 넣어둔 것도 만족스러웠음

확장 타일을 따로 구분해놓을 순 없지만 어차피 호불호 약간 갈리는 방패 확장 빼고는 보통 다 끼고 하기 때문에 큰 문제는 안된다

대충 만지작거린 소감으로는 경질이라서 뚜껑 열기가 힘들다 정도 빼고는 완벽한 듯

은화/일꾼 그릇은 따로 분리도 되기 때문에 플레이할때 상당히 편해질 것으로 예상됨

결국 타일 셔플하려면 꺼내야 하긴 하지만 지퍼백에 흩뿌려진 상태에서 섞는 것보다 훨씬 시간절약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