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맨즈드로우처럼 운100% 게임 빼고
체스처럼 추상전략 실력 100% 게임 빼고
나는 운5 : 기5 ~ 운3 : 기7 정도가 적당한것같음
내가 주로 하는 게임은 그다지 전략성이 강하지않기도하고
기껏해야 덱빌딩 정도가 웨이트좀 높음
이런 게임은 리플성 생각해보면
당연히 운 요소가 있어야하고
극단적으로는 게임의 절반 정도을 차지해도
괜찮다고 생각함
피지컬 요소가 없는 만큼 매판 새로운 경험을 하려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건데
의외로 운 요소 싫어하는 사람이 많더라
자기가 생각해낸 전략이 자기가 실수해서,
또는 상대의 전략이 더 우월해서 지는건 괜찮은데
작은 운 때문에 뒤집히는걸 불쾌해하더라고
당연히 공감 못하는 건 아니지만
아예 의욕 사라져서 시무룩 한거보면
그정둔가 싶긴 해서
아무래도 대다수의 사람들한테
승패에 제법 영향을 줄 정도의 운요소는
좀 불합리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은가 궁금해서 글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