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게임까지 하면 4번째 판인거 같은데, 매번 할 때마다 덱 짜는 재미가 생각보다 재밌었습니다.



제 차례가 오기전에, 8점 9점 이신분이 계셔서 반쯤 손놓고 있었는데 우연찮게 순서가 오게 되고


명성 포기하고, 목표 카드 두장으로 점수 따면 되겠다 하고 협상을 진행했는데

상황이 맞아떨어져서 어부지리로 이긴거같네요.


항상 덱만들다가 끝나곤 그랫는데 이번에는 어느정도 잡은 틀 + 고인물의 분탕 + 운빨로 1등해보네요


챗으로 해도 즐거운 용병단.  다음에 기회되면 또 하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