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플라워 모임 당시 친구들과 모임을 가질 수 있어서 갔다옴


1. 학교에가자 (협력전 1판 이후 경쟁전만 돌림)


협력전으로 규칙 설명 깔끔하게 이해시키고 빠르게 게임 진입함

하나비를 해본 친구들이다보니 여기서 이길라고 드는게 아닌 강력한 견제와 승리토큰을 얻지 못하게 하는 전략의 유효

도은(노란색)의 직구승부로 우정(지각)이 왔다갔다하며 협력이 없이는 쉽지가 않음 1개~2개까지의 여정이 쉽지않더라

4인 학교에 가자는 지각도 두배로 있기 때문에 쉽게 뒷면으로 놓기가 어려움 상대적으로 지각이 적은 쪽부터 내려 놓는데

블러핑의 연속과 강제로 뒷면을 내려놓는 견제가 없이는 지각을 시킬 수가 없는데 15장을 내려놓고 사진을 찍음

5판 정도 한다고 치면 2번은 초기 탈락 2명으로 인해 15장이 내려놓을 수 없게됨 견제 게임이 되어버림 제일 반응이 좋았음

템포 빠르다고 반응이 좋았고 탈락멤버도 재밌게 구경이 된다고 하더라 룰마는 참고로 승리토큰 한개도 얻지 못함


2. 하모니즈 (자연의정령카드 X)


개인적으로 나름 기대하고 가져간 게임인데 생각보다 반응이 너무 안좋아서 많이 아쉬운 게임

비슷한게임을 해본게 없다보니 처음에 이해를 잘못했음 그래서 영상보여주고 약간의 운요소와

빌드업이 필요하다고 했는데 생각할게 많다보니 게임이 힘들다며 두판하기에는 지친다며 끝을 냄

다음에는 잘 설명하고 잘 다듬어서 도전해봐야할듯 개인점수 105점으로 게임 종료 1등


3. 요코하마 (일반판)

세팅하고 얼마 안되었을때 사진 한장


게임 끝나고 사진한장


친구가 전에 요코하마가 있었는데 기회가 되지않아 한번도 플레이 해보지 못함

대충 이유가 두개정도 있는데 너무 어려운난이도로 설명이 난해하고 힘들어 했었음 최대 테포마 수준이 한계라고 측정됨

시간상 다른게임 두개를 돌리는게 좋다고 하는 친구가 많기에 기회가 되지 않았음 참고로 이번에 요코하마는 약 2시간 걸림

오랜시간이 지나서야 실물로 해봐서 너무 좋았는데 에러플이 무려 두개나 있었음 게임에 결정적으로 영향을 끼칠정도라

점수는 무의미하고 대충 흘러가는게 어떻게 되는지 알게되고 좋은시간 보낸거에 크게 의미를 두고 저녁먹고 마무리


참고로 본인은 빨간색으로 기술카드로 패시브로 승부수를 띄웠는데 파란색의 교역소 4개 빠르게 짓기로 빌드가 멸망함

초록색의 1등인것은 교회장악과 초기 고급 기술카드의 획득으로 인하여 엄청난 이익을 봄으로서 게임이 많이 기울었음

자원도 마찬가지로 타이트하게 잘써가지고 승리한듯 파란색의 경우는 자원점수와 유사 은행장의 힘으로 돈의 힘을 보여줌

노란색의 교역으로 승부를 띄웠는데 게임이 너무 빨리 끝나서 자원순환과 교역의 순환고리가 만들어지기 전이라 크게 망함


다음에 키플라워 확장을 더하여 게임하고 슬리브 이슈로 언페어를 하지못한것과 체력이슈로 가져간 게임을 다못해서 아쉬웠음

총 약 5시간 정도 게임한듯 학교에 가자를 너무 많이해가지고 어지럽긴했는데 크기 및 구성물이 굉장히 알차고 재밌었음

아무래도 견제가 심하게 오고 가다보니 평화로운게임이 아닌 진심펀치맛을 봐서 그런지 턴 마다 엄청 매웠음 이정도면 다음게임

언페어 괜찮을지도 모름 약간 기대감을 가지며 슬리브.. 끼워야겠지? 겸사겸사 히트도 슬리브작업 해놔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