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판은 네메시스

해보고싶은 게임이였어서 좋았음

플레이후 솔직하게 개인적인 평가를 하자면

10점만점에 6점정도

좋았던점은
테마성이 잘와닿았음

여기저기서 막 괴물 튀어나오고
일단 협동이긴한데 방해도 할수있음
뭔가 협동 하면서도 언제 통수 맞을지
긴장하게되는 묘미가 있었음


단점 이라기보단 내가 불호였던 부분은

게임이 빡세서 살기 위해서 게임이 어쩔수없이 좀 질질 끌린다는 느낌이 있었고
게임판이 온통 시꺼매가지고
은근 기분 다운되는 느낌이였음 ㅋㅋ
게임 분위기상 어쩔수없지만

나는 직업이 과학자라 연구실에서
약점 연구 해야하는데

같이하던 캡틴이 괴물
몰아와서 연구실이 점거 당함

진짜 괴물몰이를 야무지게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첫판인 나는
캡틴 캐릭터 목표가 팀킬 하는건줄 알았음
ㅋㅋ

결국엔 여기저기서 쳐맞다가
목표달성도 못하고 일단 살고보자 하고 탈출해버림

근데 살기라도하나 싶었는데
마지막에 오염카드 뽑는 단계에서
첫장째에 바로 나와서 즉시 사망

인상 깊었던거
고양이가 귀여움

쿨다운용으로
딜레토 처음 해봄

게임 설정은
소원을 빌면 영혼을 바쳐야하는데
인형이 중간에 영혼 가로채가서 소원 못빌게
방해하는거 피하는 운 게임

룰 진짜 간단하고 재밌었음 ㅋㅋ
운빨겜 막 엄청 좋아하는편은 아닌데
금방 금방 스피드하게 끝나서
한판더! 외치게 되는 게임

다음 월급에 일마존에서 꼭 사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