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채널

개봉역 즈음에서였다.  꽉 차있던 1호선 동인천 급행 열차 안에서 갑자기 오줌이 마려웠다.

역곡역 즈음, 너무 급해서 고추가 터질 것 같았다.

부천역 즈음, 황급하게 내렸다. 그런데, 게이트 안에 화장실이 없다!!!

어쩔 수 없이 카드를 찍고 나와 화장실을 이용했다....

그리고, 다시 부천역에서 집이 있는 부평으로 가기 위해 카드를 찍었다.

그러자 카드 찍는 곳에 찍힌 요금 1250원....

A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