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색은 빠른 시일내로 묘사해야 한다. 왜냐하면 색깔은 빛이니까. 빛은 눈깜짝할 새에 지나치니까. 붉은색을 아주 가까이에서 봐라. 붉은 색 방에 들어가라. 사방, 아니 여섯방이 붉은색이야. 거기에 각각 알파벳을 붙여봐. 사실 몸 내부를 뜯어봐도 붉은색을 쉽게 찾을 수 있지. 그러니 내재되어 있는 색깔. 우리가 평소에 생각하지 않는 색깔. 사실 굳이 생각하고 있을 필요도 없는 색깔. 그 따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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