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구속이 좋다
나는 구속이 너무나도 사랑스럽다
 
밧줄이 좋다.
수갑이 좋다.
족쇄이 좋다.
라텍스이 좋다.
테이프이 좋다.
볼개그이 좋다.
안대이 좋다.

집에서, 자취방에서,
호텔에서, 모텔에서,
골목에서, 거리에서,
이 지상에서 벌어지는 모든 종류의 구속 행위를 너무도 사랑한다.
 
구속을 한 여자의 입에 볼개그와 함께 침이 흘러내리는것이 좋다.
공중에 매달려진 여자가 오랜시간 방치되어 너덜너덜한 넝마가 될 때면 가슴이 뛰지.
공유물 수거반이 모는 화물차의 트렁크가 꽉 차있는것이 좋다.
비명을 지르며 구속에서 벗어려는 구속된 여자를 보면 가슴 속이 후련해질 정도야.

구속된 다리를 나란히 한 포로가 적에게 유린당하는 것이 좋다.
공황 상태에 빠진 납치된 여자가 이미 숨이 가빠진 자신의 가슴을 몇 번이고 몇 번이고 두들기는 모습엔 감동마저 느껴지지.
패배주의에 빠진 포로들의 몸을 전신주나 가로등에 매다는 모습은 정말 참을 수가 없다.
울부짖는 포로들이 내가 내린 신호와 동시에, 자지의 둔탁한소음과 함께 걸레가 되어 가버리는 것도 최고였지.

가련하고 딱한 잡입수사원들이 잡다한 소화기를 들고 조용히 들어왔을 때,
30cm의 거대한 열차포 'ZAZU'의 뜨거운 액체가 붙잡힌그녀들 가버리게 하였을때엔 절정을 느낄 수 있을 정도였다.
 
평범한 소시민인 그녀들이 수거된 후에 엉망진창으로 당하는 것이 좋다.
필사적으로 지키려 했던 정조가 유린 당하는  모습은 정말로 슬프기 그지없는 일이었지.
BBC놈들의 자지 공세에 짓눌려 노예선언하는 것도 좋았다.




중간부터 필력 딸려서 죄송
최대한 구속이랑 역어 보려했는데
후반부터 이상해져서 걍 앞부분만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