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거는 오늘도 들려오는 사장의 잔소리가 짜증났다. 항 상 팁은 다 뺐어가고 급여도 쥐꼬리만큼 주는 주제에 하는 말은 다하는 짜증나는 사람. 벌써 이곳에 일한지도

2년이 다되어간다. 하지만 사장의 짜증섞인 목소리와 태도에 매일매일 시달렸기 때문에 그는 내일 그 기념품 가게에서 나오기로 결심했다.

 사장은 원래 매우 잘나갔던 사람이다. 내가 처음올때까지만해도 돈도많고 성격도 좋은 사람이었다. 하지만 그는 도박으로 돈을 다 날려먹은 후 빚쟁이가 되었으며 직원은 급여를 재때 주지않는 사장때문에 결국 모두 가게에서 나가게 되었다. 그리고 지금까지 에드거와 사장 그리프 둘만이 이 가게를 지켜온 것이다.

 생각에 잠기고 있던 그때, 갑자기 사장이 다용도실로 들어왔다.


“ 에드거! 신입사원이 왔다! 인수인계 잘 해주고, 나는 먼저 퇴근한다!” 

 ’에휴, 저 짜증나는인간.‘ 에드거는 마음속으로 생각하며 신입사원에게 다가갔다. 이름이 어떻게되시죠?

 에드거는 신입사원이 잘 적응 할 때 까지만 이곳에서 근무하기로 했다.


  그러자 신입사원이 대답했다. “전 콜레트라고 해요!”

 그게 우리의 첫만남이었다.


글 초보가 쓴거라서 많이 미숙합니다 ㅠㅠ 그냥 이따구로 글 쓰는 놈이있구나 하며 너그러운마음으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반응좋으면 매주 토요일마다 쓸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