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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 링크


 브롤고등학교, 그곳은 에드거, 팽이 다니는 학교다. 

브롤고등학교는 전교에서 소문난 꼴통들만 다니는 학교다. 팽은 성적이 좋았지만, 에드거를 따라서 같이 브롤고등학교에 들어갔다. 사실 에드거는 그리 성적이 좋지 않은것이 아니었다. 어쩔 수 없는 이유때문에 브롤 고등학교에 들어갔다.


 때는 중2, 에드거가 우등생으로써 학교에 모범을 떨칠 때였다. 그때의 에드거는 공부는 잘했지만, 학교에서 흔히 말하는 ‘찐따‘였다. 그중에서도 제일 순하고 머저리같은 아이였기때문에, 학교 일진들은 계속 그를 괴롭혔다. 


 그들의 이름은, 크로우와 비비였다. 그 둘은 불이라는 골목대장을 등에 업고 학교에서 찐따들, 심지어는 교직원들 에게도 폭행을 일삼았다. 그래서 에드거는 괴롭힘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복싱을 배웠다. 그리고 그는 자신을 괴롭히려 한 크로우와 비비를 완전히 벌집으로 만들어 버렸다. 불은 그의 능력을 높게 사서 자신의 밑에 들어오라고 했고, 에드거는 별로 내키진 않았지만 그의 부하가 되었다. 그리고 불은 비비, 크로우가 다니는 고등학교에 같이 다녀달라고 부탁했기 때문에 그는 어쩔 수 없이 브롤고에 들어오게 되었다. 그리고 팽도 에드거와의 우정을 지키기 위해서 브롤고에 들어왔다.


 에드거는 10반에 팽을 보려고 갔다. 그런데, 그곳에서 콜레트가 비비와 크로우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있었다. 

에드거는 화가났지만 침착하게 그들에게 얘기했다.

“야 쟤 내 빵셔틀이야. 건들지마.”

 그러자, 그 둘은 콜레트에게서 손을 때고 에드거에게 말했다.

”대왕님 납셨네, 그래,그래, 안건들께, 그 대신 이년 죽빵 한대만 때려줘, 이년이 내 사프를 떨어트렸다고!!“

 ”야 콜레트! 따라와.“ 


 에드거는 콜레트를 대리고 비상계단으로 갔다.

 콜레트가 말했다.

 “너도 일진인거야..?” 


 “아니, 난 그냥 일진인 ‘척’ 하는거지. 콜레트. 나한테 10달러만 줘. 내가 나중에 20달러로 값아줄께. 널 정말 걔네들의 말대로 때릴순 없잖아?“ 

 그 둘은 다시 교실로 향했다. 

 ”야 비비, 때릴순 없었어. 보는 눈이 너무많아서. 자, 내가 삥듣은거야.“

 비비가 대답했다.

”네 빵셔틀만 아니었어도 벌집을 만들어놨을꺼야.“

 

 오늘 오후, 그들은 가게에서 마주쳤다. 에드거는 콜레트에게 20달러를 건넸다. 

 ”자, 여기 20달러. 걔들이 또 괴롭히면 얘기해.“

 콜레트가 대답했다


“응! 오늘 구해줘서  고마웠어!“


어제는 까먹고 업로드를 안했네요.. 죄송합니다.. ㅠㅠ 앞으론 더 성실해져서 돌아오겠습니다..!  


좋은 말씀 보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