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트: 하아...하아...하아...

철컹철컹철컬

콜트:잠시만....설마야?....그 사이에 또 재보충된거냐고!!!!


콜트, 그는 현재 어느 한 사막에서 로봇들에게 추격을 당하고 있었다. 

이미 6년이나 로봇들에게 쫓긴 상태,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이미 로봇들에게 투항하거나 포기를 하였을 터였지만....


로봇 1 : target acquired. All units, prepare for next offensive. 

콜트: 고철덩어리 주제에 영어는 진짜 잘하네. 오냐 와봐라! 마음껏 상대해주마!!!!!

이야아아아아아!!!!!!

타타타타타타타타타타타타타타


콜트는 절대로 그런일은 없었다. 추격하는 로봇들을 발견하면 그는 즉시 자신이 가지고 있는 기관총이나 FGM 148 재블린 대전차 미사일, 그리고 휴대용 미니건이나 자신의 '보조'무기인 쌍발권총등을 사용해서 로봇들과 맞써싸우는 일이 일상이었다. 콜트는 여느때와 다를 바없이 엄청난 규모의 로봇을에게 수류탄과 바주카포를 쏴대면서 덤벼들었고 로봇들도 갑작스런 기습에 타격을 허용했지만 그후 바로 전열을 가다듬은후 바로 콜트에 대항했다.


콜트: 고철이나 되라 이 개새끼들아!!!!! 으랴아아아아아아!!!

타타타타타타타타타타타

펑 

푸시이이~~펑!!!!

위이이이이~따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


콜트는 보스 로봇들에겐 바주카포와 대전차 미사일을 사용했고 일반로봇들에겐 미니건과 기관총 그리고 점착탄을 이용, 로봇들을 마구잡이로 부셔뜨렸다.


로봇들: 으아악/ 크어억/아아악!!!

로봇39: this is 39's platoon, this is 39's platoon, alpha do you read? We need bac..탕...아악...

콜트: 지원군을 부를려고? 어딜 누구 맘대로!!!!

로봇164: all units, continue the offenseive, our reinforcement will arrive in.....1 hour...

콜트: 제길!!!!


로봇들도 이 6년의 추격전에 완전히 지쳤는지 이젠 완전히 콜트를 섬멸하려고 지원군을 부르기 시작했고 여태까지와는 다른 대규모 로봇 군대가 항공 및 육로로 대규모로 도착하게되었다.콜트는 현재 상황이 자신에게 안좋아지고있다는걸 알고있었지만 이미 포위된 상황이였기에 계속 로봇들을 부술수밖에 없었다.


쾅!!!!!

콰직!!!!

피슉피슉!!!!

피융~~!!!!!!

타타타타타타타!!!

콰콰쾅!!!!!!

 콜트: 죽어!!!!!죽어!!!!!! 다 뒤져버려!!!!!!!!!!!!!

이 소리만이 오직 사막을 뒤덮을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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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 벌써 아침에서 어둑어둑한 밤이 되었다.

로봇들은 극심한 피해로 인해 결국 후퇴하게 되었고 콜트는 그저 멍하니 도망치는 로봇들을 보았다.

하지만 그는 기뻐하지도 않았다. 그는 그저 제발 이 추격전이 끝나기를 빌었을 뿐이었다.


콜트:......이제.....그만하고 싶어 .......이런 삶.....





콜트는 어쩌다 이 인생을 살게 된 걸까....





[안녕하세요, 요새 브롤스타즈에 푹 빠져있는 한국인입니다^^ 제 최애가 콜트여서 한번 이렇게 스토리를 적어봤어요, 처음 쓰는 글인지라 많이 관심이 없겠지만, 이 글을 읽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