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속보

대학은 가고 싶었는데 갈 수 있는 대학도 없고

매일매일 찐따병신바보거지애새끼인것만 증명하고 있고

매일매일 죽고싶은데 죽을 용기마저 없고

꿈꾸던 것들이나 바라왔던 것들은 그저 허상이었고

그런것들을 이루기에는 내가 병신이며

돈도 의지도 뭐하나 가진것도 없으며

망치는것 말곤 잘하는것도 없어서

그저 어제 죽으면 딱 됐을텐데

피곤하다는 이유로 오늘을 살아버렸는데

역시 가망없고 희망없고 죽고싶고 뭐하나 되는일도없는 오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