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비스무리 한건데 자세한건 모르겠고 대충 스캔들(헬. Skandalon, 미끼 낚시대)이란 단어에 관한거인거 같아.
십자가형은 스캔들이였고 예수라는 캐릭터는 로마 제국주의의 정치적 이유로 희생된 강점기 시대 식민지인이라는 내용이야.
십자형은 로마 제국에서 살던 노예들과 성 노동자들, 그리고 유대지방의 식민지인들에게는 아주 익숙하지만 또한 비참하고 보기싫은 억압된 삶을 나타냈는데, 예수의 십자가 사태와 그 후 바울의 종교화 운동은 그 십자가의 상징을 사람들에게 마주하도록 이끌었다... 뭐 그런 내용인거 같아.

ㅇㅇ 뭐 그런 단어도 있고.

근데 이 책이랑 결혼할 생각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