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어디까지나 지금 얘기임...

적어도 2차대전 때는...








1939년 미군 병력 수는 약 33만. 하지만 2차대전 종전 직전인 1945년에는 약 1,220만까지 증식. 그 중 고오급 인력인 항공기 조종사는 30만명.


2차대전 종전까지 미국 자동차 생산대수

약 238만대. 당시 전세계 생산량의 60% 이상.


배수량 1만톤급 수송선 리버티 쉽을 평균 42일에 1척 꼴로 200척이나 뽑아냄. 그 중 가장 빨리 지어진 배는 기공부터 진수까지 4일 15시간 걸림.



기준배수량 27,500톤짜리 대형 정규 항모 에-쎆쓰에식스(Essex)급을 한 달에 한 척꼴로 찍어냄. 이렇게해서 모인 에식스급 항모는 총 24척. 즉 혼자서 풀업 캐리어 두 부대 뽑음.


종전까지 구 일본제국 해군이 보유한 구축함은 많이 잡아야 약 200척에 불과했는데 미국은 종전까지 신형 구축함 플레처급 175척, 플레처급의 무장 강화형인 알렌.M.섬너급 58척, 미구축함 탑티어 기어링급 88척을 찍어냄.


이 구축함 삼대는 너무 많이 찍어내서 처치곤란일 지경이었기 때문에 종전 후 우방국 해군들한테 여럿 퍼다줬고 그 중 하나가 대한민국 해군...


전투기는 심지어 GM(그 제네랄 모터스 맞음 ㅇㅇ)에서도 1만대 넘게 생산함. 이 GM에서 생산된 전투기들은 상선 호위하면서 유보트 때려잡는 호위항모에 주로 탑재됐는데 미국은 이 호위항모를 100척 찍어냄.


이 외에도 4발짜리 중폭격기인 B-24를 1시간에 1대 꼴로 찍어냈고 중형전차 셔먼은 5만대 이상(낙지놈들 모든 전차 총생산량의 2배!) 찍어냄. 이미 철강 생산량부터 펜실베니아 주 한 곳에서 생산되는 철강 생산량이 독일 전체보다 많았음.


이 외에도 수많은 것들이 있지만 여기까지 하고... 2차대전 때의 미군은 '저그'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