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나라들은 보통
설계 > 수정 > 설계 방향 변경 > 신기술 도입 > 재설계
이런 사이클 돌다가 예산 부족으로 취소거나 늦게나마 한두척 뽑는데
미국은 그당시에 진짜 한짓이
일단 적당히 설계하고 바로 건조한뒤에
굴려보고 문제있으면 수정하고
다음 설계에 반영해서 바로 또 뽑음
그러다가 괜찮은 설계 나오면 대량 생산하고
간단한 예시로 알렌 M 섬너급이 있는데
플레처랑 기어링 사이 과도기적 설계인데
한 60척 뽑아서 굴려보고 문제점 개량한게 기어링급임
물론 기어링은 150척 정도 계획했지만
일본이 대놓고 진게 보이니 100척 정도만 뽑음
사닥급 같은 경우에도 일본이 해군조약 나가서
더 큰 전함 뽑아도 되니 설계 수정할려고 하니깐
일단 사닥 뽑고 또 큰거 예산줄게 해서 사닥도 나온거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