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이 접근하는 어뢰정들은 속사포 사수들이 전부 침몰시켰다네요 ㅅㄱ...

잘은 모르겠지만 철갑선 역사가 인류 전체 항해역사중 극히 일부만 차지하는데다가 전통적으로 장교들 생활하는곳은 범선 시절의 후미에 두는 전통이 여전히 남아있는 시대라 2대전 스러운 함교를 향한 여정기의 여명에 가까워서 그럴걸?

그리고 드레드노트가 아무리 못해도 2만톤 가까이 되는 배인데 파도 조금 세게친다고 함교가 어지럽진 않을듯

조종기 X 
조타 O
전함뿐만아니라 왠만한 소형 구축함들도 조타는 하나만 있지 않고 최소 두개이상 다른 장소에 있어서 한방에 조타능력 상실 없도록 함
그리고 드레드노트는 저기 '항해'함교고 전투함교인 사령탑은 밑에 두꺼운 장갑판으로 둘러져있는 곳이다

조타륜이 선미 후미 두개 있음 보통
연안정박용으로

조타실은 보통 밖을 봐야해서 개방적인 구조가 많아서. 전투함은 선체 내에도 대체 조타실을 두는 경우가 많음. 비스마르크함의 경우에도 포탄에 난타당해서 조타실이 날아갔어도 선내의 제2조타실에서 선체를 조종했음

양무호 함교는 저 연돌 주변에 있음

양무호...솔직히 좋게 말해서 전투함이라고 하지 사실상 무장 수송선에 가까운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