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https://canada.autonews.com/automakers/fcas-us-expansion-stokes-fears-brampton


캐나다 윈저의 미니밴 공장이 구조조정을 감행하는 한편 돈을 추가로 투자하고 캐러밴 후속격의 새 미니밴, 퍼시피카의 AWD 버전을 낸다는 소문까지 도는 가운데, 캐나다 온타리오 브램턴의 승용차 공장은 그저 공장 쉬는 일이 잦아진 걸 빼면은 조용하기만 합니다. 닷지 차저와 챌린저, 크라이슬러 300을 찍어내는 이 공장은 되려 불안감만 감돌고 있어요. 이유는 크라이슬러 LX 플랫폼 기반의 신차가 추가되지 않는다고 했기 때문. 사실 LX 플랫폼이 세대교체 주기를 코앞에 두긴 했거든요.


게다가 미국 디트로이트에 지프 SUV 공장을 추가하고 투자까지 감행하는 와중에 이 공장이 변변한 신차가 투입되지 못한 것도 불안감을 불어넣는 중입니다. 그저 챌린저 후속이 LX 플랫폼을 유지하되 전동화 라인을 넣고, 특별 라인들을 뽑아내며, 기존 고객층들에게 계속 어필되고 있다며 본사가 설득하고 달래는 중입니다. 하지만 이미 GM이 오샤와 공장을 문 닫는다고 선언해서 여전히 불안감은 안 가시는 중입니다.


여러분들 보기에, 앞으로 브램턴 공장은 어떻게 될 것 같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