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덕 채널 채널

링크http://www.curbsideclassic.com/cars-of-a-lifetime/coal-1995-fiat-uno-mille-ep-and-1996-fiat-palio-1-0-ed-revving-high-on-1-liter


남미에서 피아트가 잘 나갔던 게 이유가 있었군요. 싸고, 튼튼하고, 옵션 가성비 좋고, 잘 달리기까지. 잔고장 많다는 이야기하고 좀 이야기가 다릅니다. 적어도 우노와 팔리오까지는요. 그 이후에는 남미에서도 잔고장 많은 차 취급받았다는 모양인데, 되게 경이로운 이야깁니다. 특히 거의 제 무관심 속에 있었던 팔리오도 그런 차였다는 회고록이 더 인상적입니다.


결국 남미에서도 피아트가 싸고, 튼튼하고, 가성비 좋아서 잘 팔린 거였군요. 일본 차가 미국, 동남아를 점령했던 것처럼 말입니다. 우노와 팔리오에 들어가는 파이어 엔진이 아직까지도 생산되는 지금은 왜 다시 잔고장 많은 차 소리를 듣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