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덕 채널 채널

링크https://www.autocar.co.uk/car-news/industry/fiat-chrysler-proposes-merger-renault


흠흠, 품질은 그렇다쳐도, 브랜드 대학살이 터질 것도 눈에 훤히 보입니다. 브랜드만 보면 FCA의 프리미엄 브랜드들이 르노에게, 르노의 대중차 포트폴리오가 FCA에게 도움이 되긴 할 텐데, FCA 휘하에 있던 크라이슬러, 닷지, 란치아는 장례식 준비라도 해야 될 판이란말이죠. 피아트는 남미 시장하고 경형 라인업이 있지만 르노도 같이 뛰는 분야라 고민이고요.


그나마 크라이슬러와 닷지가 살아남을 방법이라면은 얘들을 르노의 북미 판매망으로서 써먹는 방법이 있긴 한데, 그게 가능할지는 모르겠어요. 특히 르노가 르노 브랜드를 그대로 진출시키고 싶어한다면 더더욱 복잡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