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우리말을 쓰면 되려나?

논산, 원산, 포천......아참, Cheon은 영어권에서 읽기 어렵죠;;;

시발차가 입에 촥촥 감기고 정감가는데 킄

뭔가 지역 자체가 랜드마크성을 띄는 곳이 없어서이지 않을까? 뭔가 차를 타면서 '아 내가 이 지역에 온 느낌으로 차를 모는 구나'라는 정도의 지역이 한국에 없으니깐. 말리부만 보더라도 전형적인 부촌에다가 해안이라 순회를 하는 느낌으로 선망과 동경을 살 수 있잖아.

그런데 제주, 부산으로 하면... 부산은 나도 안살아봤지만 교통이 매우 불편하고, 제주도도 뭔가 드라이빙?이 연상되기엔 조금 부족한 이미지이잖아. 서울은 관광도시라기엔 한 나라의 수도라서 먹고들어가는 것도 있고

무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