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경차, 대중형 쿠페 및 컨버터블, 승용 왜건, 소형 MPV가 부활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왜건이나 미니밴 쪽에도 정감 가는 애들이 은근히 많았고, 대중형 쿠페 및 컨버터블도 마음에 들었던 애들이 여럿 있었거든요. 또한 기호품 차들이 부유층들의 전유물로 전락해가는 것 같다는 낌새도 느껴지는 것 같아서 자연스럽게 반발심도 생깁니다. 어쩌면 그런 "부유층들 전유물"을 살 필요가 없이 아주 잠깐 빌려서 "타는 경험"에 가치를 두는 세대들이 성장하다보니 그런 차들이 필요없어져가는 건지도 모르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