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을 하자면, 정작 이 "동등한" 합병은 다임러가 주도하는 운영이 되어버렸고 갑질은 기본에 정작 크라이슬러하고 공용하려는 시도는 거의 없었다는 게 문제였어요. 부품 몇 가지는 나누긴 했지만 플랫폼 공용화같은 건 시도가 거의 없었고, 오히려 자기들 대신 미쓰비시하고 기술을 공용하라고 할 정도로 말이죠. 디터 체체같은 사람들 때문에 LX 플랫폼이라도 가능했지, 이마저도 없었다면 큰일났을지도 모르죠.

ㅇㅇ 다임러가 갑질하는 건 알고 있었는데, 플랫폼 공유까진 안할 줄 모름. 안하면 할 이유가 없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