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오 대신에...

다치아의 로간과 산데로가 르노 브랜드로 들어왔다면 어떻게 됐을까

헬반도에서 클리오는 이쁘긴 이쁘다 하고, 가격대는 좀 부담스럽다 하고. 돌궐에서 수입해오는 수입차고. 아주 그냥 미니쿠퍼 하위호환이 되어버림

만약 다치아 차들이 들어와서 국내 소형차 시장을 대체한다면 어떻게 될지 궁금함. 국내 비SUV형 소형차에는 국산차들은 다 단종되고 돌궐제 클리오 하나만 남은 상태인데 클리오는 배 타고 오는 수입차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가격대가 높아져버림.
따라서 넷상에서 상주하는 뚜buck이들은 이래갖고 앜센트 후라이드랑 경쟁이 되겄냐며 까내리고, 판매량도 초반에 좀 나가다가 요즘은 판매량도 동급 수입차가 되어버린 상태

그래서 좀더 저렴하게 뿌릴 수 있는 다치아라면 어떨까. 국내에 들어온다면 90마력 1.5리터 듸-젤엔진을 달고 오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