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기차 밑으로 들어가고부터는 옛날 MGB 같은 아름다운 차 찍어내던 과거의 영광은 어디 도망가고 이젠 뜬금없이 픽업 찍어내는 MG, 스웨덴 브랜드에다가 지리차의 지원 버프로 잘 나가지만 단지 지리차 밑에 있다는 이유로 짱깨차 소리 듣는 볼보, 부활은 했는데 머리부터 발끝까지 차에서 대륙의 향기가 느껴지는 보그르바르트만 봐도...


개인적으로는 란치아가 탈FCA를 했으면 좋겠지만, 란치아를 먹었을 때 란치아라는 브랜드의 정체성을 잘 살릴 수 있는 회사가 딱히 생각나지 않음

넘어가도 하필 짱깨 회사에 넘어가면 스파게티가 짜파게티로 변질되다가 나중엔 아예 짜장면이 되어버릴 것. 볼보처럼 괜찮은 회사 밑으로 들어가면 모를까

그렇다고 홀로서기를 하게 되면 지금까지 잘 쓰던 피아트 소형차 플랫폼 같은 거 쓰는 데 제한이 있을 거고...


아무래도 란치아가 탈FCA하는 것보다 자일대우가 탈영안하는 게 더 빠를지도 모름


이상 개인적인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