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덕 채널 채널
실루엣만 보면 우리가 아는 그 다치아가 아닌 듯합니다. 훨씬 유연하고 동시대적인 느낌.
그만큼 시대가 바뀌었고 사람들이 바라는 기준도 크게 바뀌었다는 뜻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또한 르노 브랜드로 판매되는 개도국 시장을 배려한 디자인 조치일지도 모르지요.

자세히 보니까 제가 알던 그 로간, 산데로처럼 적당히 각지고 타이트한 느낌이네요.
기존 실루엣을 토대로 프로포션을 조금씩 바꾸고 유연하게 바꾸는 정도인 듯합니다.
그런데 루프라인이나 이런 거 하나만으로 느낌이 확 달라지는 걸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