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인간 무례함이 그거 말고도 점점 도를 넘어서

도저히 못 참겠다 싶어서

한 번 날 잡아서 조곤조곤 나한테는 그런 말들 기분 나쁘다고 그러한 말들 그만해달라고 했는데 


그거 한 마디 들었다고 지혼자 갑자기 씩씩 대며 삔또? 상했는지 그 뒤로 아예 말 안걸더라...아니 피해자는 분명 나인데 왠지 내가 가해자가 된 기분...


덕분에 근무지에서 스트레스 덜 받기는 하는데 

본능적으로 얼굴 꼴뵈기 싫은건 어쩔 수 없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