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던 무신론자이긴 한데


중세사랑 근대사 보면서 종교개혁이랑 가톨릭 역사를 안 볼 수가 없었고


그런 것들을 보면서 문득 궁금해가지고 질문함


1517년, 마르틴 루터가 든 종교개혁의 횃불도 하느님의 뜻이라고 봄? 아니면 지극히 루터 개인의 반발심과 당대 유럽인들의 감정 등 인간적 요소가 만나 점화되어 일어난 인위적인 사건으로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