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글을 쓸때는 2번째로 꾸었던 꿈을 간증 드렸습니다. 3번째 꿈은 3일 되었는데, 긴가민가했거든요 근데 용기내서 적어봅니다

제가 2주 는 부활 대축일과 그 전주를 포함해서 갔었습니다. 그리고 저번 주 주일은 제가 불참을 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신기하게도 제가 기도를 안 드리고 불건전한 생각을 했었는데 꿈에서 주님께서 나타나셨습니다.

제 주변에는 아무것도 없었고, 그저 어둠만이 감돌 뿐이었는데 갑자기 제가 위로 올라가더니 어떤 환한 빛이 저를 비추어 주고 있었습니다. 저는 깜짝 놀라서 다른 곳을 보았는데 신기하게도 주님께서 저에게 손을 내밀어 주시고 있었습니다. 제가 3년 동안 방종 맞은 삶을 살아왔습니다. 주님께서는 제가 이런 삶에 찌들지 않도록 다시 한번 기회를 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기적이 일어났는데, 본래는 1달전 부모님께서 금전적인 이유로 굉장히 많이 다투셨는데 갑자기 화해하시고 다정해지셨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때부터 금욕하고 기도에 돌입했는데 정말 이상하게도 다른때보다 굉장히 잘 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대천사 미카엘 기도문, kyrie eleison, 찬송가를 계속해서 부르고 기도하였습니다. 

    정말 기적이 일어난것 같았습니다. 저는 원래 망상에 가까운 생각을 자주 하던터라 좀 일상생활이 찌들어져 있었고, 코인을 통해서 부정확하게 저의 욕심대로 했던 것을 결과로 다 말아먹었습니다. 

    심지어 이때도 주님께서 제게 경각심을 주시고자 꿈을 주셨는데 제가 은화 5개를 쥐고 있었고 방한가운데서 거지꼴을 하고 떨고있었습니다. 그리고 눈 앞에 주님께서 계셨는데 저는 벌벌떨며 주님께 그돈을 다시 드렸습니다. 제가 처한 환경을 주님께서 가르쳐 주시고자 했던 봐인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예전에는 성령충만을 억지로라도 이어갈려고 노력했는데, 이게 오히려 잘 안 되서 거의 정신병에 가까운 생각과 했습니다. 결국에는 생각을 안하는 쪽으로 하게 되었고 그냥 그때마다 기도를 하는 것으로 그쳤습니다. 그리고 이마저도 주님께서 기도를 들어주시고 용서해 주셨습니다. 이러한 생활을 신부님들께 고백드리고 싶으나 2주전 판공성사때, 신도분들이 너무 많으셔서 성사를 본후 신부님께 고백은 드리지 않아서 이렇게 너저분하게 작성합니다.

정말 신비하게도 갑작스럽게 이런 생각들이 나기 시작해서 글을 적어봅니다. 


    마지막으로 기도 드립니다.

하느님 아버지 예수 그리스도 성령 하느님 삼위일체이신분 당신께서는 비루한 저를 늘 경각시켜주시고 벌도 주시지만 늘 사랑도 주시나이다 그리고 당신께서는 저를 내치지 않았으며 오히려 저를 시험하사 늘 붙들어 주시고 자비를 베푸시나이다. 그리고 늘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못난놈 늘 아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는 영적인 세계를 알수가 없으나 늘 당신께서 도움을 주사 이런 은혜를 베푸시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