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만성절(All saint's day)을 기념하여 로스앤젤레스의 한 가톨릭 학교를 탐방해보겠습니다. (한국시간으로는 이미 지났겠지만)


기도실 내부 모습


복도를 거닐다보면 벽 위에 예수가 못박히신 십자가가 높게 걸려있는것을 볼 수 있다.

못에 의해 구속된 손발과, 옆구리에 창으로 찔린 상처, 가시면류관까지 고증되었군요.


볼때마다 안쓰럽고 대체 무엇을 위해 저렇게 끔찍하게 죽었나하는 생각이듭니다.

(개인적으로 밤에보면 약간 섬뜩할것 같아요)


성모마리아상. 아래에 있는것은 큐피드인가?


들어가는 문 앞에는 4개의 언어로 적힌 문구들이 4방면에 새겨져있는 기둥이 있습니다.


한국어가 있네;; (여기 한국인 거의 없음)


마지막으로 자그마한 예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