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삶은 실존적이여야 하며
진취적이여야 하며
신이 있어도 신이 없는 것처럼 살아야 한다
우리는 그렇게 진취적으로 삶을 추구하고 최선을 추구해야 한다.
그러나 우리가 우리의 영역 밖에 것에 부딫혔을 때 그 분을 찾아야 한다.
인간 행위에 우리와 함께 해주시길 바라며
최선을 다해 나갈 때 함께해주시며 그 주역은 바로 신이 아닌 나

현실적 실존에 머무르지 않고 초월적인 실존으로 하느님과 함께 나아가야 하고
그 초월적인 실존은 현실적인 실존과 그 최선성이 전제되는 것

그것이 우리가 하느님을 믿고 추구하고 따르는 이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