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하자면 긴데 일하던 중에 자재 사이에서 아깽이 두마리가 나와서 동료들이 치웠는데 그거 때문에 냄새 묻어서 어미가 버리고 가버림.
일단 임시보호라도 할 수 있는 사람이 나밖에 없었고, 임시보호중이고 캣사이트 같은데 무료분양한다, 친구들+인맥들한테도 키울맘 없냐 하면서 다니고 있는데도 아직도 사람이 안나왔고, 내가 돌봐줄 수 있는 시간이 곧 끝나감...
최후의 수단이 보호소인데 안락사 당할 가능성이 있어서 너무 불쌍해가지고 보호소는 정말정말 최후의 수단으로 두고있음..
혹시 여기서 두마리 주인 좀 찾아봐도 될까?
만약 안된다면 다른데 가서 알아볼게...
돈이나 이런건 일절 안받고 오히려 캐리어든 뭐든 당일 지원 가능한건 전부 지원해줄 생각이기도 하고, 직접 데리고 갈 준비도 되어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