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중성화수술을 받고

땅콩이 떼이는 수모를 당했음에도

집사를 원망하지 않고 언제 그랬냐는듯이

품에 안겨서 잠든 우리 캬루...


아프게 해서 미안해

앞으로 더 잘 해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