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곡은 장정일이라는 시인이 쓴 '샴푸의 요정'이라는 시를 바탕으로 만든 드라마의 주제곡으로, 사랑과 평화라는 밴드의 곡이었음. 후에 빛과 소금이라는 밴드의 곡으로 재편곡됌. 올해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리메이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