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he-decoder.com/openai-cto-mira-murati-reportedly-involved-in-sam-altmans-firing/
https://www.nytimes.com/2024/03/07/technology/openai-executives-role-in-sam-altman-ouster.html

OpenAI는 CEO 샘 알트먼의 해고와 복직을 둘러싼 극적인 사건에서 여전히 회복 중입니다. 새로운 소식에 따르면 회사 경영진 내부의 균열이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더 깊을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뉴욕 타임즈의 보도에 따르면, OpenAI의 CTO인 미라 무라티가 샘 알트먼 CEO의 일시적인 축출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NYT의 소식통에 따르면 그녀는 알트먼의 리더십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는 비공개 메모를 알트먼에게 보냈다고 합니다. 또한 그녀는 자신의 우려를 이사회와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urati는 알트만이 자신의 결정을 지지하는 동료들을 끌어들이고 자신에게 이의를 제기하거나 결정에 너무 오래 걸린다고 생각하는 동료들을 약화시키는 조작적인 행동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공동 창립자이자 수석 과학자인 일리야 수츠케버도 알트만의 조작적인 행동에 대해 우려를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임원 모두 알트만이 조성한 유독한 업무 환경을 설명했습니다.


이사회 멤버들은 무라티와 수츠케버 같은 최고 경영진이 알트만의 행동으로 인해 회사를 떠나면 인재들이 떠날 것을 우려했습니다.


대신 수백 명의 직원이 알트먼이 복직하지 않으면 회사를 떠나겠다고 협박했습니다. OpenAI는 붕괴 직전이었습니다.


알트만이 OpenAI의 AI 스타트업 투자를 통제하다


다른 우려 사항으로는 일부 회원들이 OpenAI의 비영리 거버넌스 구조의 책임을 회피한다고 생각하는 알트먼의 스타트업 펀드에 대한 통제권을 들 수 있습니다.


2021년 말에 설립된 이 펀드는 AI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펀드로, 이름은 OpenAI이지만 법적으로는 샘 알트먼이 소유하고 있습니다. OpenAI에 따르면 이는 펀드를 최대한 빨리 가동하기 위한 임시적인 구조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알트만의 축출은 이사회가 단독으로 결정한 것으로 보였는데, 이는 이사회 멤버인 헬렌 토너가 공동 저술한 논문에서 OpenAI 경쟁사인 Anthropic의 AI 안전 접근 방식을 칭찬하고 OpenAI를 비판한 것에 대한 논쟁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츠케버와 무라티는 공개적으로 알트만을 옹호했습니다. 하지만 뉴욕타임스의 소식통을 믿는다면 OpenAI 경영진의 균열은 더 깊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OpenAI의 이사회는 조만간 교체될 예정입니다. 또한 로펌 윌머헤일이 이번 사건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 중이며, 이 보고서에서 더 자세한 내용이 밝혀질 수 있습니다. OpenAI의 드라마는 계속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