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유저를 만나고 다시 노래를 시작하는 걸 보고싶다

짐승만도 못한, 가늘게 찢어진 목소리로 노래라고 부르기도 부끄러운 비명을 내지르며 오열하는 모습이 보고싶다

난 아직 살아있어, 내 노래를 들어줘,

가슴 속에 묻어두었던 잊지 못한 가사를 깨진 멜로디와 함께 토해내는 걸 보고싶다


만들러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