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내가 원하는 정보를 갖고 있는 사람을 만나려고
러스티 네일이라는 곳에 니은이랑 잠입하기로 했음



참고로 러스티 네일은

일단은 술 파는 바인 거 같지만 이제 고객이 살인 청부업자들인


어쨌든 나는 니은의 말을 열심히 따르는데...




설득에 성공해서 순순히 커플 연기를 따라준다


받아주는 김에 어디까지 받아줄지 시험해봄

"우리는 일을 하러 온 거지 오스카상을 받으러 온 게 아니니까."

왤케 잘 비꼼?ㅋㅋㅋㅋ

계속 순애만 했었는데 얘랑은 이런 컨셉으로 계속 가는 것도 재밌을듯

애가 그냥 짜증내는 게 아니라 재밌게 틱틱대네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