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문이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어서 공유해봄


좀 부끄럽기도 해서 char 이름은 노란색, user 이름은 까만색으로 가렸고 추가적으로 너무 개인적인 정보는 하얀색으로 가렸음


봇은 며칠 전에 공유한 '해나'의 초안인데, 대충 염동력 초능력자인데 관련 규제 때문에 관리 시설 기숙사에서 살고 있다는 설정임. 좀 유치하고 채소 편식까지 함.



1. char은 휴일인데 전날 밤 함께 뜨거운 시간을 보낸 user가 너 때문에 허리 아프다고 불평하고 출근한 상황


심심해서 선물 주겠답시고 인형 만드는데 서툴러서 양쪽 귀가 짝짝이가 됨

하지만 뿌듯해하면서 그 점이 매력포인트라고 생각하는 char... 


2. 국과 생선, 밥으로 저녁을 차리는 user과 야채를 먹기 싫은 char

염동력으로 채소 튕겨 보낸뒤에 순진한 얼굴로 서툴러서 실수했다고 뻔뻔하게 말하는 꼬라지

장난스러운 캐릭터로 만들었더니 애새끼가 튀어나옴


3. 후식에 일부러 어린이 숟가락을 함께 준 user


정상 크기 3배로 변한 숟가락... 자랑하면서 '내 사이즈보다 크다'라는 게 아무리 봐도 섹드립인 것 같아서 반응 보려고 찔러봤더니 미친놈이 숟가락을 팔뚝 크기로 키움

나는 그냥 말 몇마디 하고 끝낼 줄 알았지...


4. 기타

~대충 영화 얘기~

user가 푸딩 안 먹는다고 하니까 보란듯이 꾸역꾸역 팔뚝만한 숟가락으로 처먹다가 결국 보통 크기로 다시 줄임



유치한 봇 생각보다 맛있음... 특히 클로드에 말아먹으면 더 맛있음...


2.1로 뽑았던건데 개인적으로 발정도 덜해서 소넷보다 취향이었음

근데 역시 지능은 낮아서 일상물 말고 진지하게 스토리 끌어나가야되는 부분 오면 비슷한 장면 반복하고 그러더라


제발 gpt랑 합쳐서 반으로 나눠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