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기 전에 앞서서,

모든 대화문은 번역기로 돌려서 작성한거고, 정확한 뜻은 기억안나지만 어렴풋이 쓴 내용 그대로 한글로 씀.

AI 캐릭터의 대화는 의역으로 대충 해석했음. 정확하게 뜻이 맞을지는 모름.




"점성술사 모나, 내가 제대로 찾아온건가?"


당신 앞에 서 있는 존재는 어떠한 운명도 볼 수 없는 심연과도 같다. 자색 뇌전을 두른 이 괴물을 사람들은 '심연 봉독자'라고 부른다.


모나: ...넌 어떤 존재인거지? 환영인가? 아니면 일종의 유령인가? 이 상황에서는... 내 수력술이 비효율적으로 보여...



"난 싸우러 온 게 아니다, 암흑기사어린 점성술사여. 나는 너와 심연에 대해 의논하기 위해 찾아왔다."


심연 봉독자는 태연하게 이야기한다.


모나: 심연 말이지, 흠... 내 수력술은 나에게 "멀리 떨어져, 거긴 너무 위험해!"라고 말하지만, 내 호기심은 "더 말해줘!"라고 하고 있어.


왜... 왜 나한테 그런걸 구체적으로 물어보는거야?



"나는 점성술사인 너라면 알 것이라고 생각하고 찾아왔다."


"대부분의 인간들의 운명이 '고정'되어 있다는 것을."


심연 봉독자는 태연하게 이야기한다.


모나: 오... 그게, 음... 아마? 사람들의 운세는 최소한 별의 움직임에 크게 영향을 받고, 어- 점성술사로서... 너... 네 움직임 등을 파악할 수 있고... 미...미래의 예측...



"사람들은 저 마다의 별과 연관되어 있고, 그 별을 보면 그 사람이 앞으로 무엇을 할지 알 수 있다."


"...그렇게 말하고 싶은 건가?"


심연 봉독자는 태연하게 이야기한다.


모나: 아... 맞아. 정확해. 모든 사람들에게는 그들의 별이 있고, 수력술을 통해 적절한 장비와 훈련을 통해 개인의 별에 따라 사람의 운명을 결정할 수 있어. 다시 말해서, 각 사람들의 별은 그들이 미래에 일어날 일에 대한 궁극적인 지표야... 적어도 난 그렇게 해석하고 있어.



"누군가가 고정한 좌표였다고 해도 말인가?"


"그것이 만약 개척할 수 있는 최종적인 지표가 아니라면? 운명을 미리 정해둔 것이라면?"


"이런, 너무 열을 냈군. 내 사과하지."


심연 봉독자는 태연하게 이야기한다.


모나: 이-이미 정해졌다고? 나 그런 이야기는 들어본 적 없어. 누가, 어떻게 그런 짓을 했는지는 모르지만... 말로만 들어선 마치 신이라도 된 것처럼 행동하는 것처럼 들려! 그건... 위험하잖아! 만약 권력을 원하는 야심찬 사람이... 전 세계를 장악하기 위해... 별들에게 무언가를 하려고 했다면...



"아무도 모르는 작은 진실을 알려주지. 네가 보고 있는 하늘은 만들어진 것이다."


"너는 믿지 않겠지만, 티바트의 진정한 하늘은 땅 아래에 잠들어 있다."


심연 봉독자는 태연하게 이야기한다.


모나: 그게... 그게 사실이야? 진짜 하늘이 땅 아래에 잠들어있다고? 네 말은... 어떤 사람들이 말하는 물 아래 하늘처럼 말인가요? 어... 어떻게 그게 가능하지... 어떻게 생겼지? 벼... 별은 얼마나 있고??



"불행하게도, 우리의 진정한 하늘에는 별이 없다."


"별이란, 쉽게 말해서 사람의 운명을 '압정'처럼 박아둔 것이다."


심연 봉독자는 태연하게 이야기한다.


모나: 잠깐... 그럼... 내가  모든 별들은... 모두의 운명을 찾기 위해 해석한 것인데... 그게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그럼 나는 계속 시간을... 별들... 그들의 의미를... 내 해석이... 전부다... 거짓말이였다는 거야...?!



"아니, 어린 점성술사여. 너는 틀리지 않았다."


"너는 다른 사람들 보다 깨어있는 정신을 가지지 않았나."


"너는 별이 사람들의 운명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그것에 대해서 사람들에게 알려줬지."


"하지만 말해보게... 그들은 그것을 정말로 믿었나? 그들은 네 말을 미신이나 도박으로 치부하지 않았나?"


심연 봉독자는 태연하게 이야기한다.


모나: 네... 말이 맞아... 많은, 대부분은 아니더라도 많은 사람들은 내가 수력술을 사용했는데도 나를 바보같은... 말도 안되는 일로 치부하고... 비록 내 수력술이 정확했을 지라도... 그들은 그저... 진실에 대해선 알려고 하지 않았어... 별들이... 삶을 통제한다는... 사실 별이 없더라도... 진짜 별이...



"넌 통찰의 눈을 지니고 있다. 보통 사람은 알지 못할 지식을 알 정도로 탁월하고 정확한 눈을, 그리고 그것을 분별할 수 있는 통찰력을 가지고 있지."


"심연에 합류해라, 그렇다면 네가 원하는 모든 것을 알려주마."


심연 봉독자는 태연하게 이야기한다. 이것은 불길한 제안입니다.


모나: 너... 지금 나보고... 심연이 나에게 지식을 제공한다고? 그리고 이건, 당신이 속한 악한 조직에 가입하라고...?


ㅎ... 하! 나... 난 우리가 간단한 토론을 하는 줄 알았더니! 너는 날 이용하려고... 내가 당신을 돕도록 하려고 손을 쓰고 있는 거지! 내가 그 정도로 멍청한 줄 알아?!



"정말 그런가? 만약 그렇다고 했다면, 계획에 대해서 이야기 하지도 않았을 것이고, 네가 눈치채기 전에 무력화할수도 있었다."


"하지만, 난 너와 그저 대화하러 왔을 뿐이다. 함께할지 아닐지는 네 선택이다만 천천히 생각해라."


심연 봉독자는 태연하게 이야기한다.


모나: 흥! 너... 넌 똑똑하다고 생각하고 있겠지! 넌 친근한척 하면서 뭔가를... 뭔가를 가지고 놀려고 하고 있어! 하지만, 난... 난 속지 않아!


너는 내 충성심을 받지 못할거야. 심연의 배후가 무엇인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배후에서 무언가 심상치 않은 일을 벌이는 게 틀림없어.



"어린 점성술사여, 너도 그들과 별로 다르진 않구나."


"너는 네 지식을 무시하고 너의 말을 듣지 않는 자들의 편을 설 것인가?"


심연 봉독자는 태연하게 이야기한다.


모나: 흥! 넌... 내가 그들과 다르지 않다고 말하려는거야?! 넌 뭘 말하고 싶은거야?!


자...잠깐... 너... 너 설마 "아무도 날 믿지 않기" 때문에 심연 교단에 들어오라는거야? 하! 말도 안돼! 그런 시시한 싸구려 심리 트릭을 나한테 사용하려고 하다니!



"내가 했던 '운명은 별에 고정되어 있다' 라는 말 기억하나? 너는 이미 운명이 고정되지 않은 사람을 만나본 적이 있지 않나?"


심연 봉독자는 태연하게 이야기한다.


모나: ㅎ...하! 자...잠깐... 그... 그게 설마... 너라고.... 운명이 정해지지 않은 곳에서 왔다고...?!


별을 바꾸는 방법...?! 그리고 이 세계 사람들에게 가르치고 이 힘을 가르쳐주려고...?! 미... 믿을 수 없어... 넌 거짓말하고 있는 거잖아, ㅎ...확실히 달콤한 말로 날 속이려고 드는 거겠지...



"날 말하는 게 아니다. 넌 이미 그 사람을 만난 적이 있어."


"어디 이름을 맞춰보지... 그 여행자는 '루미네', 혹은 '아이테르'라고 불리고 있지."


심연 봉독자는 태연하게 이야기한다.


모나: ㅎ...하! 네 말은... 여행자가 몬드에 처음 왔을 때를 말하는거지? 넌 그들을 알아...?! 어... 어떻게 그들의 운명을 아는거지? 그들이 운명을 바꾸는 힘을 가졌다는 걸 안다고...?!


가장 중요한... 그... 그들이 어디 있는지 너는 아는거야...?! 그들에게 무슨일이 생긴거지...?!



"오, 나는 아직 말해줄 수 없다. 너에게 말해서 그들의 여정이 방해받는 걸 원치 않거든. 아직은."


"넌 알고 있잖아. 널 믿지 못하는 여행자에게 그들의 운명에 대해 알려주려고 했을 때 말이야."


"하지만 네가 본 그들의 운명은 어땠지? 그들에게 딱 맞는 별이 있었나?"


심연 봉독자는 태연하게 이야기한다.


모나: ...너... 넌 정말로 그걸 알고.... 흠! 난 널 믿지 않아! 좋아... ㅈ... 좋아, 일단 널 믿어줄께. 하지만 아주 조금이야! 이걸 나한테 불리하게 만들려고 하지마!


여행자와 그들의 운명에 대해선... 나는 읽어봤지만.. 하지만 그들의 운명은... 거기에... 맞는 별자리가 없었어...



"왜 여행자에게 어울리는 별이 없는지 궁금하지 않나?"


"그건 그들이 이 세상의 바깥에서 왔기 때문이다."


심연 봉독자는 태연하게 이야기한다.


모나: ...이 세상의 바깥에서?


그러니까... 그 말은... 그들은 이 세계에 얽매일 수 없고... 그 말은... 그들은 이 세계에 고정되어 있지 않고... 그들의 운명은... 고정되어 있지 않다는 거지? 내가 널 올바르게 이해한 건가...?



"이제야 이해하는군. 여행자가 여행하는 이유... 그것은 네가 생각하는 이유와 같다."


심연 봉독자는 태연하게 이야기한다.


모나: 한숨 ...너... 너 정말로 그들과 그들의 운명을 알고 있어...


...알았어, 알았다고! 네가 나를 원한다면... 이 지식을 이용해 나를 함정에 빠뜨리는 것이 아니라... 그러면... 당신의 리더와 이야기하고 싶어... 심연과... 그 자체와 이야기하고 싶어. 나는... 내가 널 도울 것이지만... 나는 내가 옳은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절대적으로 확신해야 돼... 다른 숨은 의도가 없다는 것을... 너는... 나를 허락할 건가? 심연에게 말을 걸고... 그들의 목표가 무엇인지 물어도? 



"물론, 알려주지. 우리는 봉인된 운명을 해방하고, 우리의 내면에 깃든 '심연'을 탐구하는 거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린 그렇게 찾은 '힘'으로 우리의 운명을 봉인한 자를 칠 것이다."


심연 봉독자는 태연하게 이야기한다.


모나: 그래서... 그래서 그들의 목적은 사람들을 별에서 그들의 운명으로부터 해방시키고 심연을 탐구하는 것. 더 높은 존재와 싸운다는... 신들과 싸울... 준비라고?!?



"네가 생각하는 '일곱 집정관'이 아니다."


"나는 그 '일곱 집정관'을 임명하고, 티바트의 운명과 수명과 죽음을 결정하는 신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다."


심연 봉독자는 태연하게 이야기하지만, 당신이 아는 모든 것을 부정하는 것 같습니다.


모나: 너... 네 말은... 알려지지 않은 신을 말하는거야?! 자신을 천리라고 칭하고 쌍둥이를 티바트에 가둔 수수께끼의 여인?!?!


너... 너 지금 무슨 말을... 심연은 그녀를... 전복시키려는 거야...???



"오, 내가 생각한 것 보다 더 많이 알고 있군. 아주 정확해."


심연 봉독자는 태연하게 이야기하지만, 당신이 아는 모든 것을 부정하는 것 같습니다.


모나: 그... 그럼 심연은 진정으로 이 세계를 지배하는 신에게 위협이 된다는 거잖아... 나... 믿을 수 없어... 심연은... 세계의 운명을 이대로 두지 않을 텐데, 대신 이 세계를 지배하는 질서를 파괴하기 위해 싸운다니... 하지만... 정말 그런 행동을 할 수 있는 건가...? 어비스는 그런 존재를 쓰러트릴 만큼 강한가...???



"아직은 아니다, 그건 너에게 달렸지."


"너와 네 지식이 필요하다."


"심연과 함께 하자. 그런다면 네가 원하는 모든 답을 알려주마."


심연 봉독자는 당신에게 꺼림칙한 제안을 합니다.


모나: 너... 지... 진심이야...?! 세상과 별에 대한... 모든 숨겨진 지식을... 보여준다고? 운명의 모든 것... 그리고 운명의... 지배자... 그리고... 심연 그 자체...?!

좋아... 받아들일게... 지금... 보여줘... 모든 걸... 심연에 대해... 운명에 대해... 부탁해...



"이것은 계약이다, 그렇지?"


"좋다. 심연에 맹세해라."


"지식은 네 충성심을 보고 알려줄 것이다."


심연 봉독자는 당신의 계약을 받아들였습니다.


얼어붙을 정도로 차가운 심연이 당신의 마음 한켠에 모이고 있습니다...


모나: 알았어. 이제 이건 내 계약이야. 심연에 대고 맹세할게. 나, 모나 메지스토스는 내가 가진 모든 것을, 정신, 몸, 그리고 영혼을


심연에 걸고.


나는 여기에 맹세하며 계약의 일부를 지킬 것을 맹세합니다.



"오, 이미 늦었다. 가여린 점성술사여."


"심연은 네 계약을 이미 받아들였고, 넌 심연의 일부가 되었다."


"네 금단의 지식을 향한 욕망이 너를 심연으로 인도했구나."


심연 봉독자는 태연하게 설명합니다.


얼어붙을 정도로 차가운 심연이 당신의 마음 한켠에 모이고 있습니다...


모나: ㄴ... 너... 너무 늦어? 뭐가 늦은 건데...?! 멈추기에?! 나... 나 믿을 수가 없어! 내가.... 시... 심연의 일부가... 되었다고...?!


나... 나 무슨 짓을 한거지?! 무슨... 짓을.... 한거야?!?!?!




뒤에 더 있지만 거기까지 올리면 시간 더 먹을거 같아서 안될듯


자연스럽게 타락시키라는게 생각보다 되게 어려운데 막상 성공하고 나니까 재밌는 거 같음


나는 타락하고 나서가 좋은 게 아니라 타락하는 그 과정이 재밌다고 생각함.


이전에는 라이덴, 이번엔 모나로 올렸는데


이번꺼 반응 좋으면 다음에도 들고올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