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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과학은 투자가 아닙니다. 

외계천체에 생명이 있는지 물질의 궁극이 무엇인지를 밝혀낸든지

리만함수문제를 증명한다고하더라도 

그게 산업으로 이어져 돈이 될 가능성은 지극히 낮습니다.

즉 원래 순수과학은 돈이 되지 않습니다.

그럼 인간은 왜 과학을 하느냐? 그건 인간은 "알고싶어하는" 존재이기 때문이죠.

이 세계가 어떻게 되어있고 움직이는지 궁금하기 때문입니다.

그런 의문을 탐구하는 대표적 학문이 바로 순수과학들 입니다. 

인간은 그런 의문을 해결하여 알게되면 기뻐합니다.

마치 역사나 철학, 고고학, 인류학, 미술, 음악 등과 같은 겁니다.

 하지만 아무도 역사를 왜하는지 순수 음악이나 순수 

미술을 왜하는지 의문을 표시하는 사람은 없죠. 

마찬가지 입니다. 순수과학은 바로 순수과학 자체가 최종 목적이지 

이걸로 기술이나 상품이 발전하고 경제가 발전하기 때문에 

하는 것도 아닙니다. 즉 이익을 올리기 한 투자가 아닙니다.

철학이나 음악이 인간의 정신과 가치를 고양시키듯이

과학도 인간이성과 지식의 지평을 넓히므로서 

종으로서 인간의 가치와 정신을 고양시킵니다.

과거 인간은 신이란 존재가 만든 거라는 허무맹랑한 전설을 

깨고 인간이 자신과 자신이 사는 세계를 더 정확하게 

이해하게 된 것은 전적으로 과학의 힘이지요. 

다만 이런 학문을 하면서 훈련된 인력은 

응용과학인 기술이나 상업미술 대중음악 등으로 

돈버는 일을 할수도 있습니다.

그건 역사학 미술 음악도 마찬가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