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채널

일단 제목부터가 이렇게 자극적으로 썼는데 내가 패드립을 치려는건 아니야. 솔직히 이 나라는 꼰대스러운 유교사상 때문인지는 몰라도 부모라는 사람들이 자식의 일에 지나치게 들이대려 하고 자식에게 사랑으로 포장된 막말에 욕설, 폭행을 서슴지 않으며 어디가서 우리 애 보호한다며 알지도 못하는 데에다 신경질에 행패부리고 이게 자식 위해서 부모라는 사람들이 할 짓이냐?? 물론 모든 부모가 그러지는 않아. 근데 꼭 진상부모들보면 그래. 이들은 대부분이  교육학 박사 학위를 받은 사람보다도 목소리는 쓸데없이 커서는 열심히 교육학 연구하고 공부하는 교육학자들이나 교육행정직이나 교직원보다도 우선을 차지하고 자신들이 가장 정상적이며 그 외의 다른 존재는 그렇지 않다고 우겨대는 통에 뭘 어떻게 하라는 건지 알 수가 없다. 그러고 뭐가 잘못되기만 하면 이건 애들이 다 잘못해서에요 그러는꼴보면 화가 치밀고 어떻게 해야 잘하게 되고 올바른 것인지는 똑바로 교육시키지도 못하는 주제에 남탓에 진상은 오지게 잘부려요.


도대체 이러고 뭘 지 자식이 어떻게 더 됐으면 좋겠다는건지 모르겠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내 생각은 교육에 대해서 알지 못하고 지네 애 학교생활도 모르는 주제에 대학입시가 뭐 어쩌고 하지 말고 부모로서 기본부터 좀 배우고 교육학 공부한 교직원, 교육행정직들에게 알지도 못하면서 이들보다 우선순위 좀 그만부리고 행패도 좀 그만 부렸으면 함. 왜 교육당국은 전문가도 아닌 이들 말을 우선으로 듣고 진짜 열심히 노력하는 교육전문가들의 말은 씹어대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


그리고 글이 자극적이다 싶으면 미안해. 너희 부모님들 모두 싸잡아서 하는 소리가 아니라 일부 피해밖에 끼칠 줄 모르는 진상 학부모한테 하는 얘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