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를 ㅄ같이 만들어야 문제집이나 요약집을 사니까 그러지

ㅇㅈ 각

여러 사람이 공동 집필해서 그런가??

우리 나라가 못살던 시기에는 아무래도 비용문제로 최대한 분량을 아끼고 부족분을 교사들의 재량에 맡긴 것 같고... 이제는 출판사, 학원 등등 이해관계가 너무 크게 얽혀서 바꾸기도 쉽지 않을 듯함. 따로 참고서 안 봐도 될 정도로 분량이 늘어날 필요는 있는데... 근데 너무 내용이 압축되어 있어서 그렇지 내용 자체가 나쁘지는 않을걸?

? 교과서는 학습하기 위한 도구지 시험 잘보라고 만든 게 아님. 개념 요약 정리본이 교과서가 아니고, 읽으면서 생각해볼 수 있게 돕는 도구임. 목적 자체가 문제집이나 요약집과 다름. 그에 따라 교과서를 봐야됨

개념이 왜 그런건지도 모르고 달달 외우는 것보다야 과정 흐르듯 서술하는 게 더 정확해서 그런 것도 있다.

근데 출판사별로 퀄리티가 들쑥날쑥이어서 교과서 중에 ㅄ인것도 많음

개념이 왜 정리되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지부터가 잘 이해가 안감... 그정도 줄글 보는데 가독헝에 문제가 생긴다면 일반적으로 영어에 줄글로된 대학교제랑 논문들은 더더욱 보기 힘들걸?

시험보기위한 개념을 가르치는게 목적이 아니라, 왜 필요하고, 어떻게 쓰이는지 등등을 위한거라고 생각함
그래도 문제의 질이 떨어진다는거는 동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