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채널

하... 1, 2학년 동안 열심히 쌓아왔던 금자탑이 3학년 때 무너지는 것 같소...


그지 깽깽이 같은 우리 반 놈들은 내가 조용해달라고 하니까 날 더러 이기적이라고 하질 않나.. 죽일 듯이 처다보질 않나...


담임은 스트롱맨(?)이어서 거의 매일 종례시간이면 사화가 일어나질 않나....


거의 지금 대갈빡이 아모르파티 수준이어서 어떡할지 모르겠음...


나름대로 이름있는 지방고 내신 1.51인데 남은 7개월 동안 어떻게 하면 주면 환경이 내 앞길을 망치지 않도록 슬기롭게 이 상황을 타개해 나갈 비법을 알려주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