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첫 줄에 암이 아니고 앎으로

들어가서 따로 공부하면 안됨?

근데 경영학과도 재무쪽은 수학 좀 해야됨..

SERVQUAL 나오면 갑자기 분위기 통계학과... 어딜 가든 수학은 피할 수 없고 객관적인 지론을 내기 위해서는 정성적인 기준뿐만 아니라 정량적인 기준도 다뤄야 됨. 확실히 경제학과보다는 덜하지만 이쪽도 수학은 마찬가지. 그냥 경상대학은 사회과학의 방계 학과라고 보는게 마음 편할 듯.

뭔 수학을 못 함/ 할 줄 앎으로 문이과를 구별하냐
그건 공부 못하는 애들이나 하는 말이고
국영수 잘하는데 사회를 더 좋아하면 문과고 과학을 더 좋아하면 이과지
수학 못한다고 문과가는 애들 치고 좋은 대학 애들 못 봤음

경제학과로 대학졸업한 사람인데, 학부수업은 그렇게까지 수학을 요구하지 않음.  석박사에 유학까지 고려하면 수학적재능있어야하나, 그런 사람 소수니까 가고 싶은과 가면된다. 저 말 무시해도 됨

경제학과 고급미거시나 경제통계, 계량경제학 아니면 미적분할줄알면 커버가능
문제는 저 과목들이 핵심임

솔직히 경제학에서 수학은 검증용으로 거들뿐이고, 주로는 직관이 거의 전부를 차지한다
수학을 못하면 ㅈ되지만 그렇다고 문과적인 소양이 없으면 높은 단계로는 가지도 못해
분류는 문과가 맞다.
수학이야 어떤 분야에서건 쓰이는 거고... 솔직히 예체능도 깊게 파면 전부 수학인데 ㅇㅇ

학부수준에 무슨 수학 그렇게까지 쓴다고ㅋㅋㅋ의미없다. 나도 수학 개못했던 전형적인 문과생이었는데 경제학과 졸업하고 경제학 전공시험봐서 금공 입사해서 다니는중임.
수학적머리 있으면 유리한건맞는데 학부수준 경제학 가지고 지레 겁먹을 필요는 전혀없음. 난 심지어 미적분도 안배우고 대학들어온 세대인데, 동기들도 수학땜에 힘들어하는 경우 거의 못봤고 다들 잘만 다니더라

고등학교 수학 큰 의미있남 싶네 수학 못하는 애들도 취업길 하나만으로 이과가는 애들 널리고 널려가지고

그래도 학부생 레벨 정도에서는 수포자도 할만 해. 다만 대학원부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