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채널

어릴때 2년동안 모은 1200들고 사업시작해서 모아놓은돈 꽤 되고 집두있고 차도 있지만 (초반엔 거의 망하기도해봤어.) 대학 졸업장 없으니까 은근 개무시당하더라고. 나보다 돈도 못버는 친척들한테까지도말야. 난 솔직히 돈있고 정신차리면 대가리좋은놈도 내가 이길 수 있다 생각했고 열심히살았는데

뭔가 부정당하는 느낌이라 기분이 좆같더라. 1년에 억대로 통장에 꽂혀도 집에 금고가있어도, 친척들까지 무시하는거에 대한 열등감, 부모님은 연끊으면된다, 졸부니뭐니하는데 니가 고생한거 쥐뿔도 모르고 대학들 고대 연대 잘나게 쳐나오면 뭐하냐 너보다 못벌고 너보다 못사는데 신경쓰지말아라 하는데 참 쉬운게 아니드라. 늦어서 공부 다시할라니까 힘든데 이제 반년됬다. 얘들아, 니들은 꼭 나같은 병신같은삶 살지말고 꼭 무시안당하고 살았음 좋겠다. 공부 열심히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