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설명서가 더 좋던데

수학경력 10년 이상 수학 전공자vs고딩 누가 더 신뢰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제적 정석

수학의 정석은 언제나 옳다

난 수학의 바이블이 가장 좋았다.
수학의 정석은 너무 딱딱하고 설명도 너무 간결해서 맘에 안듬. 
수학 내용에 대해 자세한 설명과 문제풀이도 존나게 자세하게 나와서 이해가 쉬움.

교과서가 작년까진 정석보다 수능준비엔200배는 도움댓음 에초에 개념서로 교과서쓰고 추가적으로 인강강사 쓰는건데

뭐라니 ㅋㅋㅋ 교사들은 기본적으로 교과서 다 정독하고 연구한 사람인데. 
인강 까지 나올 정도면 급되는 강사인데 온갖 교과서들 다 봤지 안 봤겠냐? 
시험들이 요구하는 부분을 핵심적으로 담아놓은게 교과서고 그걸 이해시킬려고 풀고 풀고 곁다리까지 써넣은게 해설서인건데 ㅋㅋㅋ 교과서 써본 저자들이 해설서로 공부하라고? 그게 교과서는 보지말고 공부하란 뜻이겠냐? 수학은 물론이고 국어도 못할거 같은 소리네 ㅋㅋㅋㅋ 기가막혀서 웃긴다

응 교과서가 훨씬 나아 공부 안 해본 애들이 꼭 정석 정석거리더라 ㅋ

고등학교 때 학교 수업을 실력정석으로 했는데 그래서 고등학교 교과서를 제대로 봐 본 적이 없다

교사:보통 그해 쓸 교과서 1종을 심층분석, 원리이해를 목표로 본다고 생각. 강사:수종의 교과서를 분석, 문제풀이 위주의 시험성적 올리기를 목표로 본다고 생각.

여기 좀 모자라는 애들인지 아니면 자신들이 알고있는 기존 지식이 무너져서 그거에 발악하는 애들인지 모르겠는데. 저건 내가 발언한게 아님. 교과서 저자들이 발언한거지. 그리고 뭣 보다 정석으로 독학하지 말라고 하던 강사들이 현강서는 정석을 썼다는게 웃음포인트인데. 근데 저 발언한 강의들이나 정석, 교과서 기준이 전교육과정, 전전교육과정이라 의미없다. 뭐 요즘은 정석 쓰는 애들도 거의 없고 그런다더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