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떠밀려 입시만 목표하는 애들, 점수에 맞춰 아무과나 가는 애들
한둘이겠냐? 80%는 그렇다 봐야지

저는 그냥 어릴적부터 프로토스를 만날려고 우주로 가고싶어 대학갈려하는데 정상인가요.

대학 뭐 하고싶은지 모르겠으면 집안 안좋으면 대가리 짜내서라도 지잡대라도 꼭 이공과로 가고 내 수저는 좀 빛이난다 싶으면 재밌겠다 싶은 수업은 다 들어봐라 그러다보면 진로가 트이니까
대학생이라 하면 다 큰 어른일것같지만 결국 10대 후반 20대 초반 꼬꼬마 애들임 너같은 고민하는 애들도 많을거고 친구 있으면 이런 이야기 서로 털어놓으면 마음도 좀 편해진다
적어도 졸업까지는 4년이고 4년안에는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있음 나이 어릴때 공부 많이해서 인생에 후회없이 지내라 입시공부 힘내고

고3에 비해 생각할 여유가 많아지니까 그런거야. 아마 계속 놀다가 발등에 불떨어지면 알아서 몸이 움직이게 될거다

난 미대에서 공부하는 것 자체가 목표라서 왔는데 배우는 거 다 재밌고 해서 그냥 괜찮은뎅

집에서 빈둥대는 20살인데여 대학생활(mt,장기자랑,과팅)1년만 경험해보고싶어서 재수할려고 하는데 ㅆ오바인가요? 사실 대학관련없는 꿈이 있긴한데 대학포기하고 지금 도전할지 대학가서 도전할지 고민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