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만하게 살고계신듯.

어느 과에 어느 분야 어느 회가갔는데?
인서울에서 좋아하는 미술, 문학 하다 나와서 어디 좆소 계약직 경리일이나 하는 경우 허다하다.
자랑인지 조언인지 모르겠으나 애매하다.
좋아하는게 전화기에 지방대는 어디 공단근처라 지역출신 빨아가는 그런건 아니제?

그런데, 제조업도 해외이전 안하고 오래하는거여? 중소, 중견 SI, SM이나 이런거 아니제?

좋아하는 업종이 공계열이면 좀 이해가..예체능이면 배고픕니다만... 제동생도 인문계 졸업하고 20살에 전문대가서 졸업하고 군대가고 한전취직했는데 전기를 좋아해서가 아니라 돈이 되기때문입니다. 저 또한 씨름선수였는데 도중에 때려치고 일하면서 야간대학가서 지금 산업기사, 품질기사 따서 시멘트회사 연구원이구요. 물론 직업구하기쉽고 페이도 좋아서 이기때문입니다. 근데 마음의 공허함은 없어요 왜나면 돈없던 선수시절 의 배고픔과 돈이라도 벌수잇던 지금의 여유는 천지차이기 때문입니다.

또 한가지 고등학교 씨름선수 친구들중에  서른이 다된지금 다양한 직종을 가진 친구들중에 그 일이 좋냐고 물어보면 뭐라고 대답할지는 뻔합니다. 힘든데 먹고살아야지, 결혼해야지, 돈모아야지, 넌 좋아서 일하냐 이것입니다. 요즘세상에 소신대로 적성따라 일구하는건 정말 힘든 세상입니다. 제발 이런 헛소리보고 뒤늦게 정신차리지마시고 좋아하는건 취미로 직업은 미래를 위해 구하시길바랍니다.

학교성적안좋고 못살아도 잘살수잇습니다. 다만 직종과 전공이 중요하죠 살다보면  공과인데 복지사하고있을수도 잇고 , 전혀 무관한 전공으로 대학들어가서 직업으로 삼을수 잇습니다. 다만 다들 말이죠 적성이런거 말고 근무강도, 그에대한 페이, 미래를 보셔야지 적성만 보다간 차디찬 현실에 잠이안와서 눈물로 밤을 샐때도 잇을겁니다. 우리나라 운동선수는 오전수업만 하기때메 전 아는거도 없엇고 이길은 아닌거같아서 2년하다 금방 그만두고 알바하면서 야간대학을 가고 운동선수시절의 힘든것과 부모님의 고생을 보면서 성공을 하기로 결심했고 그래도 중견기업에서 자격증과 인맥으로 들어간 회사에서 그전에 가지던 조급함, 불안함은 없고 이제는 적금도 넣으면서 친구들과 여행도 다니면서 마음의 여유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이상은 높은데 현실은 시궁창입니다. 이런 글로 현혹되지마시구 사회에서 좋아하는 일은 직업이 아니라도 충분히 즐길수 잇으니 기계, it같이 취업깡패계열을 좋아하는게 아니라면 한번쯤 내가 이쪽길로가서 배고프진않을수 있을까 정도만 고민하시고 자신있으실때 하셔야하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