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걸 채우는게 종교는 섹스든 돈이든.. 뭐든 상관없다는게 내 중론이야 자신만의 행복을 채우는건 무수한 길이 있거든.. 근데 그 방향성을 가지고 내 말이 옳다라고 예언자처럼 떠들어대는게 웃겨 ㅋㅋ

잘 생각해봐. 우리나라에 도는 돈이 100이라고 쳐.  갑이라는 사람이 100을 빌렸어.  5프로 이자를 받아서 1년 후에 105퍼센트를 반환한다는 조건으로.

이 사람이 이자를 반환할수 있을거 같아? 불가능해. 우리나라에 유통되는 돈은 100이거든 ㅋㅋ 그럼 어떻게 해야되느냐.. 남들이 돈을 빌려서 부채를 만들지 않으면 경제가 돌아가지 않는다는 거지

심지어 숫자로만 존재하는 양적인 성장에 불과한 것이 존속의 전제가 돼서 인플레이션 같은 경우는 필발하는 요소이고, "현상유지"조차 부정적으로 평가되는 시스템인 것을요. 부단히 "성장"하지 않으면 망가지는 시스템이 자본주의 경제입니다. 그 성장의 끝이 있다면 있는 대로 문제고, 없다면 그 본질이 역시나 숫자놀음에 불과하다는 것으로 그대로 문제입니다. 실질가치가 지속 하락함에도 불구하고 단기적 불변성에 눈이 멀어 더 많은 액면가치를 쟁취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그 논리에 동조해서 교환에 교환을 거듭하며 키워나가고 있는 것이 자본주의 경제라고 봅니다.